2PM 음악의 결정판, I’ll be back

2PM은 2008년 9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하여 Again & again, 니가 밉다, Heartbeat, Without U등으로 전 아시아 지역에서 큰사랑을 받으며, 데뷔한지 불과 2년 만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정상의 보이 밴드로 성장, ‘Still 2:00pm’으로 더욱 강렬하고 더욱 강해진 2PM style을 들려준다. 2PM활동에 정점을 찍을 미니앨범 ‘Still 2:00pm’은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2PM의 감성과 그간의 끊임없는 노력이 7개의 트랙에 담겨있다. 떠나간 사랑에 대한 짙고도 슬픈 감성을 섬세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2PM의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숨막힐 정도로 대담해진 대규모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전체적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번 앨범 ‘Still 2:00pm’은 2PM style의 완성을 느낄 수 있는 2010년 최고의 앨범 될 것이다. 

Still 2:00pm에는 Intro곡인 Still외 I’ll be back(아윌비백), 니가 나를 떠나도, I Can’t, I Know, Dance2Night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Dance2Night은 멤버 택연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인 I’ll be back은 그야말로 2pm style 음악의 완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R&B 멜로디와 힙합, 하우스 리듬을 결합시키는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의 정점을 찍는다.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가사와 2PM의 매력적이고 호소력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며, I’ll be back무대에서는 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하우스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셔플 춤’을 선보인다. 신나는 셔플 동작에 원조 짐승돌 2PM의 에너지를 담아 더욱 빠르고 강력한 동작으로 구사했으며,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 장면인 ‘I'll be back’의 손가락 동작과 터미네이터의 등장하는 모습을 도입한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