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혜성처럼 등장해 가요계에 보물로 자리 잡고 있는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발매 6개월 여 만에 신곡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The Refreshment”라는 제목의 스페셜 앨범에는 다섯 보물들의 여정이라는 컨셉으로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멤버들의 모습이 60여장의 화보집으로 담겨 있다. 데뷔 후 정신 없이 달려온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오랜만에 평범한 10대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짧지만 달콤한 그들만의 휴식을 싸인과 함께 화보집에 고스란히 담았다. 

또 각 멤버 별 단독컷이 담긴 엽서도 함께 수록돼 있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2장의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CD1 은 신곡 3곡이 추가된 Treasure Chapter와 대중들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곡들로 꾸며진 이 Emotional Chapter, CD2는 1집의 상쾌한 락 넘버들이 주를 이루는 Island Chapter외에 1집 인기곡외 신곡과 함께‘뮤직2.0’으로 제작된 스페셜 CD로 구성되어 있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호소력 있는 이홍기의 목소리와 잘 어울어진 히트작곡가 류재현의 ‘너 올 때까지’를 비롯해 밴드적 편곡이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와 잘 어울리는 작곡가 김도훈의 ‘사랑이야’,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운드가 잘 어울어진 감성적인 멜로디의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등 신곡 3곡을 포함 총 16곡의 노래가 스페셜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보컬을 비롯한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의 악기 연주를 분리한 음원 포맷으로 소비자가 직접 음악을 믹싱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2.0까지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는12월 3일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12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 준비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