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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 사운드, 'Vintage Man'으로 돌아온 김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 가진 것 없어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을 노래. 김지수 두 번째 미니앨범 'Vintage Man'-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김지수 두 번째 미니앨범 5/30 공개
가수 김지수가 2012년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Vintage Man'으로 돌아왔다. 김지수는 데뷔 이래 음반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까지 거침없이 활보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다. 김지수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작사?작곡에 도전해왔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1년 만에 자작곡 앨범에 결실을 맺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 커버 제작까지- 앨범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스스로 해내며 만능엔터테이너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의 앨범에서는 거침없는 김지수를 깔끔하게 정제시켜 앨범에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본래의 자유분방한 모습, 김지수의 청춘 그대로를 담으려 노력했다. 김지수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Vintage'라고 말한다. 요즘 많은 청년들이 가지는 심도 깊은 고민을 김지수는 Vintage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스스로를 싸구려라 칭하며 거침없이 세상에 자신을 내던지는, 시대의 변화 한 가운데 서서 종횡무진 자신의 청춘을 소비하는 김지수의 Vintage 마인드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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