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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시켜줄 "김보경' 첫 정규앨범 『ROCKIN’』 발매!!
비트감 넘치는 락 사운드에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를 화려하게 채색한 락커로의 변신!김보경은 2011년 1월 첫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하루하루”가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 올킬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 OST」에 수록된 “Suddenly”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애절한 감성 보이스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진 김보경이 데뷔 2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ROCKIN’』 을 발표한다. 이번 1집 정규앨범은 데뷔 이후 발표해온 2장의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드라마 OST, 셰인 과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만인에게 인정받은 바와 같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십분 발휘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첫 번째 트랙 「ROCKING」은 무엇보다 그녀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신감과 노련미가 여실히 드러나는 앨범 타이틀곡이며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파워풀한 보이스를 과감히 내려놓고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노련한 보이스를 선보이며 그루브한 기타 사운드, 흥겨운 드럼 비트와 함께 밴드 음악의 또 다른 악기인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 빈티지 풍 락 음악이다. 보컬리스트 김보경의 다양한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타이틀곡은 비, 빅뱅, 엠블랙, 박진영, 포미닛, 손담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JR GROOVE 배진렬이 작사, 작곡하였다.
김보경 특유의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에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신디 사이저가 펑키함을 더한 두번째 트랙 「떠나줄게」는 런던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UK 차트 #1 곡 All Saints “Black Coffee” 로 유명세를 알리며 Atomic Kitten, Trax 등과 함께한 작업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작곡가 Alex Von Soos 가 Alanis Morissette의 곡들에 영감을 받아 쓰게 된 곡이다. 세번째 트랙인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모던 락 「손이 참 예뻐」는 작곡가 한승택과 포맨 “못해” 등의 히트 작사가 민연재가 콤비를 이룬 곡으로 손이 참 예쁘다는 추억의 말 한마디가 한 여자의 마음에 평생 남아 자신의 손을 볼 때 마다 그 사람을 떠올린다는 애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네번째 트랙인 락 발라드 「그려본다」는 고요한 새벽, 어둠에 젖은 창 밖 너머 떠오른 첫사랑의 깊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초반부엔 김보경의 절제하는 감정이 느껴져 슬픔이 묻어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중독성 있는 건반 리프와 모던 락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솔직한 감성을 표출하는 곡이다. 김보경의 자작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그녀의 목소리가 서로를 위로하듯 진행되는 다섯번째 트랙 「나를 뉘인다」는 그녀가 불면증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무렵 쓰게 된 곡으로, 다른 악기 구성없이 피아노 연주로만 잔잔히 흐르며 초반엔 독백을 하듯 덤덤하지만 후반에는 밤마다 괴로운 심경을 토해내듯 노래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지독한 그리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피곤한 일상 속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이며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하는 모든 분 들에게 들려주고픈, 그녀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와 같은 신곡 5곡과 함께 그 동안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되어 사랑 받아온 애절한 발라드 곡 「잊어도 지워도」, 「메아리」 , 「눈을 감아도」, 「뭐해」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새로운 대히트 데뷔 곡 「하루하루」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하여 수록하였다. 락, 발라드, 앨범 미수록 곡, 자작곡과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10곡이 수록된 베스트 앨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김보경의 데뷔로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이야기가 응축된 소장가치 높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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